전라도 인심이라..^^ 저도 광주사람인지라(집이 문흥동, 매장은 지나가면서 본적이 있지요) 받은만큼 돌려드려야 하는데 어쩌지요? 

전에 통화할때 저는 좀 끊겨서 들려서, 그냥 받고 입금하면 된다는 말만 듣고 전화를 끊은건데
덤을 너무 황송하게 주셨더라구요.
사실 그 비누도 주문하려다가 가격이 얼마 차이나는 건 아니긴 한데도
계산기 두들겨보다 결국 말았는데 그런 제 맘을 아셨는지.. 감동했지 뭐에요.

쇼핑몰의 에러는 빨리 수정되었으면 좋겠네요.
결제시에 나는 에러가
다시 처음 창으로 되돌아가는 거(장바구니 삭제와 함께)
그리고 회원가입시 받은 포인트를 쓰려고 했더니 -1000이라고 뜨면서
오히려 결제금액에 1000원이 더 붙는 거..그렇게 있었던 것 같아요.

암튼 전에는 옥션에서 구매했는데 써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
더 품목이 다양한 여기로 왔습니다.

특히 EM 세탁비누 정말 좋아요. 전 아토피는 아니지만 피부가 약해서
손에 한포진이라는 질병이 있는고로 물과 세제를 좀 자주 접촉하게 되면
갈라지고 가렵고 한데..
여름내 EM 세탁비누로 빨래, 샤워, 세수, 머리감기까지 한자리에서 다했답니다.
그래도 오히려 피부가 건강하고 부드러워졌어요.
때비누로서의 역할도 아주 좋더군요..ㅎㅎ
제 또래들은 사실 향기가 좋고 그런 종류로 많이 쓰지만
저는 EM비누의 냄새조차도 얼마나 순수하고 정겹게 느껴지는지요.

그동안 국내의 좋다는 비누(오*팬 등..)와 외국 제품(닥터 브***)도 간혹 선물받아 써봤지만
정말 온몸에 닿는 옷까지도 생각한다면
강청 비누 따라올 제품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주변에 홍보하고 다니고 선물도 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정말 강청비누 많이 사랑하겠습니다.

참..기술적으로 가능한지는 모르겠으나(아무래도 순비누분이 작용할수 있는 한계가 있을터이니)

보통 시중에 나오는 울샴푸 같은 것을 대체할 제품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