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아름다운가게 봉사자들의 

3월 실행위가 강청에서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많은 봉사자들과
이른 봄날의 나들이기에 출발부터 즐거웠습니다.
담양의 시원한 들길을 달려 강청에
도착을 했는데 그렇게 많이 다녔던 길
그 길에 강청이 있었습니다.
내가 그 어느 고급비누보다 더 아끼며
쓰고 있는 그 강청비누를 만드는 공장이
그곳에 있었습니다.
김민우대표님께서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대표님께서 직접 비누 만드는 과정을 설명하시고
대표님의 삶을 말씀해 주셨는데
저는 한말씀한말씀이 공감이었습니다.
존경스러웠습니다.
한 시간 내 내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너무도 힘든 자연에게
김민우 대표님을 보고 희망을 품으라고
김민우 대표님께서 뿌린 씨앗이 멀리멀리 퍼져
건강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거라고
조금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기다려 달라고
말을 건넸습니다.

대표님
상큼한 막걸리 맛이
지금도 남아있습니다.
점심시간에 지나가면 들리라 하셨지요!
잊지 않고 들리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