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청비누 대표 김민우입니다. 


어제 참으로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또 많이 배웠습니다)

사유인즉,

저희 강청제품을 아주 좋아하시는 고객이 계십니다.
저희회사의 잘못으로 택배를 착불로 발송하여 고객님께 비용을 부담하셨습니다. (택배비를 되돌려드리려했지만 웃으시면서 기분좋게 사양하십니다. 하여 나중에 이바지라도 더 챙겨드려야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저희 강청에서는 택배관련 문제점을 보완한후, 아무 생각없이 고객님께서 올린 게시판 내용을 삭제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저희가 참으로 많이 잘 못 했습니다.
고객님께서 고생해서 올려놓은 글을 허락도 받지 않고 삭제했습니다.

오늘 많이 배운 하루였습니다.
고객님이 무섭다는 생각도 듭니다.
앞으로 저희 강청! 아니, 대표 김민우만 잘 하면 될듯합니다.

똑 바로 하겠습니다...강청 대표 김민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