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뿌리를 내리는데 최적기인 4월...

식목일을 전후해

강청 담양공장에 나무와 화초를 심었습니다. 

 

위의 사진이 바로 #송엽국 이에요.

 

송엽국은 봄에 꽃이 피는데

기후조건이 맞으면 가을까지도 쭉 핍니다.

 

이 아이는 한겨울 빼고 거의 1년 내내

주위를 화사하게 만들어주기도 하겠지만

한여름에는 풀과의 전쟁도 막아주리라 기대하며 심었습니다.

 

#사철채송화 #솔잎채송화 라고 불리는 아이죠.

잎 모양이 솔잎처럼 생겼거든요. 

 

지금은 돌틈에서 초라하게 잎새만 키워내고 있지만

한두 달만 지나면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길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겁니다.

 

강청 담양공장에 오시면

강청 직원들보다 더 먼저,

환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맞아드릴 거예요~.

 

 

<현재 강청 담양공장의 송엽국 >

 < 개화기의 송엽국>

 

 

공장 입구에

한 그루 소나무가 외로워 보여서

백목련도 3그루 심었습니다.

 

푸른 소나무와 순백의 목련이

순한고집 강청의 이미지를 대변해 줄 것 같네요. ^&^

 


 

< 강청 담양공장 입구에 심은 백목련. 현재 모습 >


 

< 몇 년 후, 백목련의 모습 >

 

 

담양공장 설립 때 심은 철쭉은

봄마다 강청을 찾는 고객님들과 길손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네고 있습니다. ^&^

잎에 초록물이 서서히 들기 시작했으니 이 아이는

한 달 뒤면 꽃을 활짝 피우겠네요.

 

< 현재 강청 담양공장의 철쭉 >
 

 < 개화한 철쭉>

 

 

올 봄에도 꽃길을 걷듯

미소 가득한 날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