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에 잊지않고 수년동안 강청비누를 푸짐하게 구매하시는분이 입니다. 


집에서 진돗개를 키우고 계시는데 강청비누로 빨래를 하고 있으면 진돗개가 달려들어 비누거품이 묻어있는 물을 즐겨먹는다고 합니다.

한번은 강청비누가 없어서 일반 합성비누로 세탁을 했더니 진돗개가 달려들어 강청비누 거품인줄 알고 먹더니 퉤~ 하고 밷어어버렸답니다. (ㅎㅎ)


2012.10.9일 진도개를 키우시는 고객님께서 비누를 한꺼번에 115,000원 상당의 제품을 구매하셨습니다. 물론 이바지와 더불어 물품을 먼저 보내드렸더니, 입금액이 무려 125,000원!

알고보니 이바지(서비스)를 보내줘서 고맙다고 1만원을 추가 입금하셨습니다.. 아울러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거 사먹으시라는 말씀까지....

고객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단돈 1만원에 저희 모든직원은 감동했으며 보람을 느낍니다.
(이것이 비누를 통한 또 하나의 가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특히, 고객님으로부터 직접 전화를 받았던 예쁜 우리 여직원은 강청비누에 첫출근하는날이였답니다.(우리 여직원에게도 좋은 선물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1만원은 님의 말씀대로 직원들과 함께 따뜻한 간식을 나누려 합니다.

요즘 제가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었었는데 고객님의 따뜻한 정에 힘이 납니다. 고맙습니다 ! 사랑합니다 !

강청비누 대표 김민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