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청 광주공장주변에는 오래된 가로수들이 많습니다.

아침에 출근하다보면 가로수잎들이 너무 생기가 넘치고 햇빛을 받아 생명력이 충만합니다.

 

그런데 길가에 낙엽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가을도 아닌데 왠 낙엽이지 하면서 가로수를 쳐다보니 가로수마다 한가지씩 메말라가더군요

그 가지에서 나온 잎들이 모두 낙엽이 되어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주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고 바람도 생각외로 불더니 낙엽들이 회사 지붕을 넘어

공장내부의 마당으로 하나둘씩 옹기종기 동창회(?)를 하네요

 

어제부터 비가 온다는 소식에 아침부터 부랴부랴 공장내부와 대로변의 인도를 사진과 같이 깔끔하게 정리하였습니다.

정리가 먼저라는 생각에 청소전의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만약 찍어서 같이 등록했다면 정말 열심히 했구나라고 생각하셨을정도 였습니다.)

 

그래서 일단 청소후 모습이라도 보여드리기 위해 이렇게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깔끔했다가 뒤로가면서 낙엽들이 쌓여있는것을 아실수 있을겁니다.

 

아침에 열심히 일한것이 아주 쪼끔 억울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다음부터는 반드시 작업전후 비교사진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무더운 하루가 될듯 하니 강청을 사랑하시고 애용해주시는 분들 모두 건강에 유의하셨으면 합니다.

 

 

p.s 저희 강청대표님께서 손수 작업사진을 찍어주셔서 저에게 주셨네요  와우 센드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