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법을 알고나니 최고에요. 


 

처음에는 기름 냄새가 난다,  비누가 잘 녹지 않는다...

불평이 많았어요. 빨래가 깨끗한지도 모르겠고.

 

그러다 잘 생각해보니, 우리집 세탁기가 드럼 세탁기인데,


잘 풀리지 않은 비누들이 물이 분사되는곳을 막고 있는것은 아닌가 싶었어요.

그러면 행굼물에도 비누가 녹아 나올 수 있잖아요?

그래서 빨래 돌리기 서너시간 전 쯤 비누를 물에 녹여 놓았어요.

혼자서 뽀얗게 잘 풀리더군요.


그리고 빨래를 하니. 냄새도 거의 없고 빨래도 깨끗하게 잘 되더라구요^^.

 

생각보다 아주 적은 양으로도 빨래가 잘 돼요. 외국 모 다단계 판매회사의 세재보다 더 적은 양을 써도 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