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누를 처음 세탁기에 넣을땐 어째 찬물에 안녹을거 같은거예요. 



그렇게 몇분 돌렸는데 우유빛처럼 녹더군요.

양말이랑 와이셔츠 깃등 좀 신경 쓰이는 부분은

EM 세탁비누로 부분 처리 하고 세탁조에 넣어

함께 돌리니  신기하게도 때가 싹 빠지는거예요.

게다가 헹굼은 그야말로 감동!

 

저는 텃밭을 가꾸는데 한 10평 가량  되서 걸레빤물은 받아 두었다가


텃밭에 주는데 EM가루비누는 천연이잖아요.

보통은 2번째 헹굼물만 쓰곤 했는데 1번째 헹군물도

쓸수 있더라구요.

A회사의 가루 비누도 소량 쓰고 세제 잔유량이 적다해서

쓰곤 했는데 그물은 3번째 헹군물도 거품이 심해서 전혀 사용 못하거든요.

그래서 직접 만든비누를 강판에 갈아서 썼는데 사실 힘이 좀 들죠.

가격도 엄청 싸고 부담이 없는데다가

이처럼 세탁력이 우수하니 감동이예요.

거기다 천연이라 아토피있는 우리 아들이랑

민감한 피부인 저도 맘놓고 세탁해서 입을수 있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