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쓰던 세제량의 2/3쯤 물에 풀어서 


세탁조에 넣어주고 있어요

그리고 합성세제는 전혀 안넣구요



이렇게 해서 세탁기를 돌리니~~~

섬유유연제를 안넣어도 옷이 부드러워요

바지 끝단에 있던 찌든때를

빨래비누로 몇차례 빨아도 안지워지던것이

세탁기에 한번 돌리고 나니 때가 다 없어졌어요

 

물론 이런 찌든때는 가루 세탁비누에 좀 불려 놓기도 하고

함께 구입한 천연 em세탁비누로 손으로 빨아서

세탁조에 넣었지요

 

세탁가루비누의 냄새도 좋아요

베란다에서 다 마른 빨래를 갤때도

세탁가루 냄새가 조금은 남아있어요

오히려 그 냄새가 더 좋아요

 

지금까지 써오던 합성세제는

이제는 못쓸것 같아요

가격이 좀 비싸도~~~

빨래가 잘 빨리고 만족스럽다면

계속 이제품을 구입할겁니다

 

천연파우더도 써보고 싶은 욕심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