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표님께 감사하다는 말 먼저 드리고 후기 작성합니다.

제가 후기라는 걸 써본 게 처음이예요.

 

이 곳 후기를 꼼꼼히 꽤 오랫동안 읽어본 후에 주방비누, 세안비누, 세탁가루세제를 구입하였는데요.

정말 신세계더라구요.

아토피때문에 환절기마다 매우 고통스러웠는데 비누 바꾸고 나서 부터 정말 좋아졌어요.

특히 주방비누는 진짜 엄지척 최고입니다.

샤워할 때, 머리감을 때 사용하구요. 물론 설거지할 때도 맨손으로 사용해도 손이 트질 않아요.

고무장갑을 사용하면 간지럽고, 맨손으로 하면 살이 툭툭 터져버려서 늘 고통스러웠는데 싹 없어졌습니다.

 

주방비누랑 물비누는 고체냐 액체냐 차이인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주방비누 사용 후 만족하여 물비누를 구입했어요.

머리감을 때는 주방비누, 바디워시로는 물비누, 세안할 때는 세안비누로 사용 중입니다.

고체비누던 물비누던 머리카락에 직접 문질러 사용했을 때에는 거품이 풍성하게 잘 나서 편했는데

샤워타월에서는 거품이 거의 나질 않더라구요. (아토피가 있어서 면타올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거품용기에 물비누를 넣어서 거품내서 사용하고 있어요. 직접 몸에 칠하고 문지르는 것보다

거품용기를 이용해서 사용하니까 훨씬 편하더라구요. (구매할 수 있게 사이트에서도 판매하시면 좋을 듯 해요.)

세안할 때도 세안용 버블 스펀지에 2~3번만 문지르면 거품이 풍성하게 나고 비누도 절약하고 좋더라구요.

이건 그냥 사용 팁이었구요 ^^;

무엇보다도 비누가 너무 좋아서 여러가지 사용 방법을 찾아낸거죠.

덕분에 여름에도 반팔 편하게 입고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심도 후하셔서 늘 덤도 챙겨주시고,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덤으로 주신 비누는 조각내어 주변에 나누어 체험해볼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비누로 설거지를 한다니 다들 의아해하길래 직접 써보라고 해보는게 좋을 것 같았어요.

쑥스러워서 권하고 그러는거 잘 못하는데 30년을 넘게 아토피로 고생했던 것이

한달새 확연히 좋아진 것을 느끼니 권하지 않을 수가 없더라구요.

체험해보고 난 주변인들은 모두 회원가입하더라구요. 괜히 제가 다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설거지할 때 미끌거린다고 하는 후기가 많더라구요.

저도 처음엔 좀 꺼려졌었는데 거품질 후에 식초물에 헹군 후 물로 헹구면 미끌거림도 없고,

그릇도 더욱 반짝거려지더라구요. 번거롭긴 하지만 저는 그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샴푸 후에 식초물로 헹구는 것과 같은 원리라고 생각해요. 맞는 방법인지는 모르겠으나 현재까지 사용하는 동안

문제는 없었으니 팁으로 하나 더 적어봅니다.

아참, 뽀오얀 세안비누는 이제 아주 품절인건가요? 향이 은은해서 너무 좋았는데 구입하려니 없네요.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