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비누란 단어가 참 소박하면서 믿음직합니다

저는 이 아이를 만나면서 

비누질이 즐겁고 행복한 치유의 시간이 됬어요

1인가구라 그렇게 써도 소비가 빨리 되지않아서

주문을 많이 해드리지 못해 강청에 미안할 따름입니다

저는 물비누가 나온후로 집안 모든일을 이 아이와 함께 하고있습니다

펌핑병에 넣어서 

손빨래 할때도 칙칙 뿌려 문질러주고

면생리대도 빨고

욕실같은 곳  청소할 때도 뿌려서 솔질하고

변기같은 곳도 솔질 못하면 물에 풀어서 간단하게 청소하기도 좋고

다 쓴 세안용 거품용기에 넣어서 싱크대에 두고선

설겆이도 하고 손도 씻고 행주도 빨고 과일도 씻고~~

어찌나 좋은지 못쓰는 곳이 없어요

이런아이 어찌 만들어 내셨는지 감사할 뿐이죠

혼자살아서 많이 팔아들이지 못해 죄송해요

그래두 엄마랑 친구랑 덜어다 주면서 열씨미 홍보하고 있어요

그래두 제품의 질에 비해서 덜 알려진 듯 해서 맘이 좀 그래요

광고보다 제품에 더 신경쓰시는 사장님~

개인적으로는 한살림같은 곳에서 만나면 좋겠다 생각하지만...

홍보도 더 잘되시길 더 발전하고 튼튼해지시길 바래요

 

이번에두 잘 쓸께요

강청식구들이 모두 자부심 넘치고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좋은 가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