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를 지탱하게 해준 화석연료의 고갈과 지구온난화 등의 환경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수소에너지가 해결책의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 


수소에너지기술은 물, 유기물, 화석연료 등의 화합물 형태로 존재하는 수소를 분리, 생산해서 이용하는 기술을 말한다. 
수소는 물의 전기분해로 가장 쉽게 제조할 수 있으나 아직까지 전기에너지에 비해 수소에너지의 경제성이 낮아 대체전원 또는 촉매를 이용한 제조기술 연구를 추진 중이다. 

수소발생기는 말 그대로 물을 전기로 분해해 수소를 발생시켜 물과 전기로 에너지를 공급하는 것인데 연료탱크가 없어 폭발 등의 위험이 없고, 과열방지장치가 있기 때문에 안전하다. 

수소에너지의 장점은 물 또는 유기물질을 원료로 하여 제조할 수 있는 구성원소인 만큼 거의 무궁무진한 자원이라는 것과 자원고갈 우려가 없어 
화학연료 자원이 빈약한 국가에 적합한 에너지원이라는 점이다. 
수소에너지의 쓰임새는 매우 다양한데 연료전지 등을 통해 전기를 발생시킬 수 있고, 기체연료로 쓸 수 있으며 풍부하게 공급되고 있는 태양에너지의 에너지 매체가 되기도 한다. 
또한 수소에너지를 이용한 용접이나 정밀세공 등의 작업도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수소발생기를 자체 개발하고 특허를 보유한 두성비오비(대표: 김동일)는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사업화하여 
제품·서비스를 생산하는 에너지효율산업에 많은 노력과 연구를 기울이고 있다. 

이미 시중에 나온 수소발생기를 이용한 제품 중에는 수소자동차가 있는데 이 자동차는 압축수소가 산소와 화학반응을 하면서 전기에너지로 작동하여 배기가스 대신 물만 배출하는 완전한 무공해 차량으로 
연비효율이 일반차량(가솔린이나 디젤 등 화석연료로 달리는 자동차)에 비해 연비가 2배가량 좋으며 엑셀을 밟아도 일반 승용차와 달리 소음이 거의나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일본에서는 일찍부터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연구·개발에 정부와 업계가 함께 개발 사업에 주력해왔으며, 현재 수소자동차는 제품성능 시험단계에 있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 

이에 두성비오비는 수소에너지를 활용한 더 많은 분야에 가능성을 열어 두고 디젤 차량(승용차, 버스, 트럭), 중소형 선박, 가정용·산업용 전기보일러 제품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수소발생기를 개발·판매할 예정이다. 

이제 현재사회는 수소경제 사회가 도래한 시대로 우리들도 수소를 각종 부문의 에너지로 이용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무공해 경제사회를 이룩해 나가기 위해 
에너지 산업에 꾸준한 지원과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이에 수소에너지 개발을 위한 산업 경쟁력 확보 및 국가 에너지 수급 차원에서 정부와 대기업들은 수소에너지 발생 사업에 힘쓰고 있는 기업들에게 
든든한 뒷받침 역할을 할 수 있는 조력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