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세제는 수질오염의 주요인이고 사람 몸에도 많이 해롭다. 


요즘은 아토피로 고통받는 사람들도 많고 또 연세 드신 분이 병이 들면 합성세제로 세탁한 옷을 입으면 피부가 가렵고 못 견뎌 하는 사람들도 많다.

시중에 파는 환경세제는 가격이 비싸 서민들은 함부로 사용할 수가 없다.

우리 집은 할머니, 어머니 때부터 세탁기에 빨랫비누를 사용해오고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플라스틱 통에 비누 5개 정도와 물을 항상 넣어두면 비누는 항상 물컹한 상태로 있게 되는데, 빨래할 때에 물컹해진 비누를 플라스틱 소쿠리에 담아 물이 있는 곳에서 손으로 으깨어 내리면 완전히 분해된다. 병약한 사람도 빨랫비누로 세탁한 옷을 입으면 피부가 괜찮다고 한다.

이 방법은 가격도 저렴하다.


<출처- 조선일보 독자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