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청이 광주광역푸드뱅크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광주지역 우리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릴레이에 동참했다.
[중앙뉴스라인=송상교기자]
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천수)는 “(유)강청(대표 김민우)이 광주광역푸드뱅크(회장 김천수)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광주지역 우리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

(유)강청은 지난 5월부터 매월 광주광역푸드뱅크에 ‘늘순 세탁용세제와 주방용세제’ 80여개를 전달하고 있으며, 전달된 물품은 광주지역 위기대상자를 위한 ‘푸드온(溫)팩’을 통해 긴급지원 위기대상자 가구에 전달되고 있다.

2002년 설립된 비누 및 기타 세제 제조업체인 (유)강청 김민우 대표는 “우리기업의 물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잘 사용된다면 뜻깊은 나눔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유)강청은 지난 7월에도 수해피해를 입은 광주·전남지역민을 위해 ‘늘순 주방용 가루비누’ 450상자를 기부하였으며, 광주광역푸드뱅크(회장 김천수)는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도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는 (유)강청과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광역푸드뱅크는 ‘푸드온(溫)팩’ 위기대상자 원스톱 지원사업을 통해 11월까지 갑작스런 위기를 맞은 우리지역민 50여명을 선정하여 식품·생필품 패키지를 지원하며 추가지원이 필요한 대상은 17개 기초 푸드뱅크·마켓으로 연계하여 지속 지원하고자 한다.
광주지역 나눔릴레이 동참